"장어양식장 논란 책임통감"…고창군, 양식장 전수조사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9년 03월 25일(월) 15:26
고창군이 최근 뱀장어 양식장에서 유해약품을 사용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소비자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터 관내 뱀장어 양식장 74곳에 대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오·남용 및 미승인 물질 불법사용’ 전수조사를 진행한다”며 “미승인 약품 발견시 압수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언론보도 직후 관내 뱀장어 양식장 대표와 관리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특별교육을 한 바 있다.

교육에선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 방안과 사용 금지약품 설명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방안 △위반 시 처벌규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해수부는 지난달 17일 고창의 한 장어양식장에서 물탱크 청소용으로 공업용 포르말린을 사용해왔다는 신고가 들어와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믿고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안타깝게 생각하고 책임을 느낀다”며 “신뢰받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한국인의 스테미너를 책임지는 풍천장어 명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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