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폭염·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 주문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8년 08월 06일(월) 13:32
고창군수가 최근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 극복 현장을 방문하고 군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연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와 홀로 어르신 가정, 영농현장 등을 찾아 군민들이 폭염으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창군은 각 분야별 폭염과 가뭄 대책 예산으로 본예산에 24억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행했으며, 하상 굴착 등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과 양수기 구입 제공 등을 위해 4억6900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했다.

군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도 무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방문건강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492명을 운영하면서 수시로 방문건강관리와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또 무더위 쉼터 냉방기 사용에 따른 냉방비 4억1700만원을 지원하고 2000만원을 투입해 냉방기 전수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료 8억79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산분야에서는 자가발전기, 안개분무기, 환풍기 등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3억5600만원을 투입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대처하고 있다.

특히, 살수차를 동원해 연일 주요도로 등에 물을 뿌리고, 고창·해리·대산·흥덕버스터미널에 얼음을 비치해 군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폭염 저감 사업에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등 91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군은 현재 마을방송,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폭염 상황을 전파하고 군민행동요령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유 군수는 “농사일도 중요하지만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하거나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농업용수 확보와 무더위 쉼터 점검 등 가뭄극복과 폭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이 기사는 고창뉴스 홈페이지(gc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cnews.kr/article.php?aid=15335299615361003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6일 21: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