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방역도 드론으로'…고창 동림저수지서 AI 드론 방역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8년 01월 30일(화) 10:48
'AI 방역도 드론으로'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무인항공 장치인 ‘드론’을 시범 투입해 AI 방역에 나섰다.

군은 29일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에서 총 5대의 드론을 투입해 2시간 가량 소독차량의 살포범위가 닿지 않는 곳을 위주로 공중에서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드론 방제는 소음과 분진발생이 적고 인력과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광범위한 지역까지 방제가 가능하여 사각지대 없이 보다 빈틈없는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제용 드론의 기체는 15㎏으로 대당 10ℓ의 소독약제를 탑제해 1회 3㏊의 소독이 가능하다.

고창군은 철저한 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거점소독시설(3개소)과 이동통제초소(4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에 개체수가 정점을 찍음에 따라 탐조객들의 방문을 대비하여 주말에는 출입통제초소 5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드론 방제를 통하여 저수지와 습지 등 차량과 인력의 접근이 쉽지 않은 방역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드론을 활용한 공중방제가 활용도와 방역효과가 클 경우 향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이 기사는 고창뉴스 홈페이지(gc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cnews.kr/article.php?aid=15172769004895028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19일 17: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