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10여년간 묵묵한 선행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8년 01월 11일(목) 15:13
고창군 고창읍 석탄마을 류제관(62)씨가 11일 가족들과 함께 고창읍사무소를 방문해 440만원 상당의 백미(20㎏) 110포를 기탁했다.

농업경영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류씨는 토마토 재배와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전문농업인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백미 기탁을 수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십수년 동안 해마다 자신이 직접 재배한 쌀을 이웃돕기로 기탁하면서 온정을 베푼 그는 올해도 어김 없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7년 전부터는 매년 1세대씩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고향에 보내주는 선행도 실천하고 있다.

류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든 세상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도 고창읍장은 “이처럼 매번 불우소외계층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져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분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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