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서 '동학혁명 학술대회'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17년 11월 16일(목) 15:20 |
고창지역은 1855년 12월3일 동학농민혁명의 최고 지도자인 녹두장군 전봉준이 출생한 곳이며 동학의 대접주 손화중 포의 주 활동무대로 많은 농민군 지도자를 배출한 곳이다.
또 1894년 3월20일(음력) 전라도 무장에서 선포한 포고문에는 동학농민군이 기포한 이유와 목적, 투쟁대상과 목표 등이 분명히 제시되어 있어 동학농민혁명사에서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창지역 동학 농민군의 활동’을 폭넓게 이해하고 앞으로 동학농민혁명이나 주요 지도자를 비롯한 동학농민군에 대한 기념사업을 문화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이이화 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동학농민혁명과 고창 지역 지도자들’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손화중의 지역적 기반과 그 활동’, ‘고창지역 동학농민군 참여자’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배항섭 성균관대 교수는 당시 전봉준 장군의 비서였던 고창출신 정백현의 '서울일기' 발표를 통해 그간 동학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냈다는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고창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과 문화산업 연계를 위한 콘텐츠 연구'란 주제로 홍성덕 교수(전주대)의 발표와 김양식 소장(충북학연구소)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실시한 동학유적지 문화탐방에서는 홍성군 홍주성 전투지, 예산군 관작지 전투지 및 유허비, 당진군 승전목 전투지 등을 탐방하고, 진윤식 부이사장의 동학관련 특별강의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한편,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인 동학농민혁명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교육과 유적지 현장탐방, 학술대회 등 군민들이 직접 참가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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