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신 고창군의원 "동리정사 복원사업 추진해야"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17년 10월 19일(목) 11:03 |
이 의원은 "판소리 근대화 상징인 동리정사의 원형 재현이야말로 판소리 홍보 환경 조성이라는 측면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동리정사 원형 복원으로 고창읍성과 전통시장과의 연계 개발을 통해 고창이 판소리 성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리정사는 그가 여생을 마치던 1884년(고종 21)까지 기거했던 곳으로 현재 동리정사는 옛 동리고택의 사랑채로서 정면으로 초가 6칸(중요민속자료 39호)이 남아 있다.
당대에는 문하에 많은 광대들과 소리를 배우러 온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그 전체 부지만 4000여평에 이르며 중앙의 석가산(石假山)과 연못을 중심으로 안채와 연당, 정자, 행랑채, 장례당 등의 가옥이 있었다.
동리정사는 일가친척이나, 기생, 광대, 수습생들이 머물던 처소 등 대략 50여 가구가 한 울타리 안에서 집단 공동체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2000년 초 동리정사 원형 복원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문화의 전당, 판소리 박물관, 미술관 등 부지 복원 대상 면적이 워낙 넓어 복원사업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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