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판소리축제' 14~15일 고창서 개최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17년 10월 10일(화) 16:08 |
군은 이달 14~15일 고창읍성 앞 특설무대 및 동리국악당에서 동리 신재효 선생 탄신 205주년을 기념해 '2017 대한민국 판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판소리축제는 지난해 동리 신재효 선생의 성조가 발굴을 기념한 특별공연으로, 동리 신재효 탄신 205주년을 맞아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 공동 주최로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해 열린다.
대한민국 명인·명창들이 만드는 예술의 진수가 펼쳐지는 2017 대한민국 판소리축제는 명창 송순섭, 명창 신영희, 명인 이생강, 명인 송원조, 명창 김일구, 명창 정순임, 명인 김무길, 명창 조통달, 명인 신규식, 명인 박봉서, 명창 유영애, 명창 김영자, 명인 원장현, 명창 이난초, 명창 왕기석, 명인 이태백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 거성들이 출연해 판소리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2시 고창읍성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소리길·전통의 대를 잇다’를 주제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사위 태평무를 비롯한 진도북춤, 장고춤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동리국악당에서 제3부(오후 8시)에 펼쳐지는 ‘판소리 만정제 춘향가 완창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과 그의 제자들이 우리의 소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완창무대를 접할 수 있다.
15일에는 고창읍성 앞 특설무대에서 ‘소리길·시대의 소리를 품다’를 주제로 제4부 판소리 유파전이 펼쳐지고, 제5부(오후 6시) 폐막제에서는 ‘소리길·고창에 물들다’로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화관무, 버꾸야 놀자 등으로 닫는 마당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판소리 축제기간에 판소리학회와 함께 고창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제13회 판소리 학술발표회’도 열린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고창읍성 내(객사, 동헌, 작청)에서 원장연(대금)명인과 함께 하는 맹종죽소리, 판소리체험, 백노다회와 고창다회의 다도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박우정 군수는 “대한민국 판소리 축제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유산인 판소리가 대중들에게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고, 고창의 위대한 인물인 신재효선생에 대한 재조명과 판소리의 문화예술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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