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사무소 현 위치에 신축…2020년 준공 예정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7년 09월 15일(금) 16:56
고창읍사무소가 부지 확정과 함께 신축된다.

군은 고창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고창읍사무소 청사를 현재 자리에 신축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창읍사무소는 건립된 지 38년이 지나면서 건물이 노후화되고 민원인들의 편의시설 부족,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읍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이 커 그간 새로운 청사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군은 그간 고창읍사무소 신축과 이전 등 여러 방안을 논의 했지만 현 읍사무소 자리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공사비는 총 85억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우선 2018년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읍사무소 신축은 그간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공청사의 변화추세에 맞게 행정업무 중심의 공간에서 주민 커뮤니티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공공청사로 신축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고창읍사무소 신축을 위한 타당성용역을 올 3~5월에 걸쳐 완료했으며 용역결과 현 청사부지가 부지의양호성, 주민요구도, 접근성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이 나왔다.

또 고창읍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단 92명으로부터 현 청사부지에 신청사를 신축해달라는 청원이 의회에 전달되는 등 고창읍 주민 대다수가 현 청사 부지에 고창읍사무소 신청사가 신축되기를 바라는 점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읍사무소 신축은 고창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사를 진행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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