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더위에 고창지역 가축 7만여 마리 폐사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17년 08월 11일(금) 11:46 |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에 따르면 7월1일부터 8월6일까지 고창지역에 폭염으로 인해 폐사한 가축은 닭, 돼지 등 모두 7만여 마리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일수는 23.4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18.9일보다 4.5일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폭염으로 돼지는 8농가 100마리, 육계는 25농가 5만마리, 산란계는 7농가 1만5000마리, 오리는 14 농가 5000마리 등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대중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8월말까지 폭염이 지속되면서 8월중 피해가 컸던 것에 반해 올해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가 집중됐다”라며 “지난 7일 입추가 지나면서 더위가 한풀 꺽인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달 말까지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에서 무더위로 폐사한 가축은 현재까지(10일 기준) 총 83만3897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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