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드론 이용 땅콩 병해충 방제 시연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7년 08월 04일(금) 15:33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4일 고창읍 신월리 일대 땅콩 포장(3만9600㎡)에서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최만영 연구관, 송득영 박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용 드론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기계를 이용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정밀 농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경사진 포장이나 적은 면적의 재배 작물도 적기에 방제가 가능해 농약 살포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살포량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송 박사는 "땅콩은 무더위 속에 방제 작업이 어려워 방제시기를 놓쳐 병의 확산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고령의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들이 증가하는 농가현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무인 헬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벼우며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농업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 드론 등을 이용한 첨단 농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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