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운산 생태숲서 생물다양성 탐사(BioBlitz) 행사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17년 05월 02일(화) 10:00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군에서 생물종의 개체수와 다양성을 조사하는 생물 탐구체험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7~28일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에서 ‘제8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BioBlitz Korea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적인 생물종조사 행사인 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생물분야 권위자들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해 경기도 가평, 강원도 대관령, 강원도 청태산, 서울시 서울숲, 울산시 태화강대공원, 강원도 양구군 DMZ펀치볼둘레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DMZ 일원에서 개최해 24시간 만에 신종으로 추정되는 식물과, 곤충 미기록종 두 종을 포함하여 총 1541종을 발견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고창군 공동 주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주관, 동아사이언스와 한겨레가 이 행사를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생물학자들과 함께하는 워크(Walk) 프로그램, 토크(Talk) 프로그램 이외에 생물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물다양성 한마당'을 ‘전북 생명의숲’과 ‘전북산림환경교육센터’, ‘전북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운영한다.
참가자 접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누리집(www.bioblitz.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한국의 다양한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돌며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호남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바이오블리츠 코리아에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032)575-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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