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선정…국비 27억 확보
고창뉴스 2019. 09.27(금) 13:50확대축소
고창군의 고구마 산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사업다각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의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7억원(국비 27억원, 지방비 27억원, 자부담 13억원)을 투입해 고구마 가공시설(2562㎡) 및 저장시설(660㎡)을 신축하게 된다.

고창군은 고구마 가공시설 건립으로 지역 고구마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비선호품을 수매 가공해 연 7억5000만원의 추가소득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관내 500여호의 소규모 고구마 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현재 고창군에선 1185농가(1056㏊)가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고창 고구마는 미네랄이 많은 황토에서 재배돼 탁월한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소비자의 선호도 변화로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군 고구마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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