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쌀 과잉공급 해소 위해 '타 작물' 지원 확대
고창뉴스 2019. 04.11(목) 16:10확대축소
고창군이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 작물 재배’ 신청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7년 변동직접직불금 수령 농지’와 ‘2017년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가 사업대상에 추가돼 사실상 지원 조건이 대폭 완화됐다.

기존에는 ‘직전년도(2018년) 논 타작물 참여농지’, ‘변동직접지불금 수령 농지’, ‘벼 재배사실 농지’만 지원 대상이 됐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공급과잉 문제 해소와 적정생산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올해 고창군의 논 타작물 목표면적은 922㏊로 31억34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작물별 지원 단가는 ㏊당 사료작물 430만원, 일반작물 및 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작물 325만원, 휴경 280만원 차등 지원된다.

또 고창군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사업 신청이 종료되는 6월말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개정 지침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신청 확대를 위해 쌀 전업농가, 조사료 생산농가와 마을영농회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사업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논 타작물 참여율이 저조할 경우 수확기 쌀값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생명의 식품수도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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